- 수원FC 싸박, K리그1 '잔류+득점왕' 두 마리 토끼 도전
- 출처:뉴시스|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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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왕은 대구의 세징야 유력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골잡이 싸박이 최종 라운드에서 잔류와 득점왕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수원FC는 3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위인 수원FC(승점 42)는 이 경기에서 극적인 9위 도약에 도전한다.
9위 울산 HD(승점 44)와는 승점 2점 차이로, 수원FC가 광주를 이기고 같은 시간 울산이 제주SK에 패하면 순위가 뒤바뀐다.
K리그1은 9위까지 잔류하고 10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PO)를 통과한 팀과 승강 PO를 치러 잔류 여부를 가린다.
수원FC는 올 시즌 득점 1위를 달리는 싸박의 한 방에 기대를 건다.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의 190㎝ 장신 스트라이커 싸박은 올해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싸박은 33경기에서 17골로 득점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에 능하며, 어떤 위치에도 슈팅이 가능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7위 광주를 무조건 꺾어야 하는 수원FC로선 싸박이 득점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최근 36, 37라운드에서 상대 집중 견제에 막혀 침묵한 싸박도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원한다.
광주전에서 골을 터트리면 득점왕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싸박의 경쟁자는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 전북 현대의 전진우(이상 15골)다.

득점 수는 같지만, 경기 출전 수가 적은 이호재가 2위다.
포항은 최종전에서 강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전북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호재가 최종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면 싸박을 제치고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득점수와 출장 경기 수까지 같으면,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가 우위를 점한다.
이호재는 지난 27일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예열까지 마쳤다.
전진우는 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싸박이 침묵해야 뒤집기가 가능하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득점 행진으로 득점 선두를 달렸던 전진우는 후반기에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다.
올 시즌 도움왕은 대구FC의 세징야가 유력하다.
세징야는 24경기에서 12도움(11골)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최종전엔 뛸 수 없지만, 2위 이동경(12도움)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세징야가 도움왕을 굳힐 확률이 높다.
도움 순위 3, 4위는 각각 8도움인 서울의 안데르손, 김진수다.
도움 순위도 개수가 같으면 출전 경기 수와 출전 시간 순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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