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축구, 日 제치고 '아시아 1위' 올랐다... 월드컵 파워랭킹 11위 도약
- 출처:스타뉴스|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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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에는 13위로 아시아 두 번째였지만, 이번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11일(한국시간) 공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파워랭킹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개국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파워랭킹에선 21개국 가운데 13위였으나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전체 12위)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지난 6월엔 한국이 13위, 일본은 10위였으나 9월 A매치 평가전을 거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매체는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8개 팀, 그리고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팀들을 제외한 FIFA 랭킹 상위 16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들의 전력과 경기력 등을 토대로 파워랭킹을 매겼다.
한국은 6월보다 파워랭킹 대상 국가가 더 늘었는데도 오히려 순위는 두 계단 올랐다. 9월 A매치에서 미국을 2-0으로 꺾고, 멕시코와 2-2로 비긴 성적이 반영됐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이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사실은 이제 놀랄 일이 아니다. 지난 월드컵 10개 대회에 모두 출전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도 한국은 무패(6승 4무)로 통과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물론 모든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한때 예선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고,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한 핵심 선수들은 이제 나이가 적지 않다"면서도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충격적인 준결승 탈락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경질된 팀을 정상 궤도로 올려놨고,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세대교체 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이적은 한국 대표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피지컬적으로 힘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MLS에서 뛰게 되면서 큰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건 한국 대표팀에 분명 유망한 신호"라고 내다봤다.


반면 지난 6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0위였던 일본은 12위로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일본은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7위(7월 기준)지만, 9월 A매치 평가전에선 멕시코와 0-0으로 비기고 미국엔 0-2로 졌다.
매체는 "일본 대표팀의 내년 북중미 월드컵 목표는 사상 첫 8강 진출이지만,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이슈"라며 "일본은 강하고 안정된 주전 라인업을 갖췄지만, 지난 미국전에선 실험적인 라인업을 꺼냈다가 완패를 당하면서 선수층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21위), 이란(22위), 우즈베키스탄(25위), 요르단(26위)이 그 뒤를 이었다. 호주는 지난 6월 파워랭킹과 비교해 4계단이 하락했고, 이란은 무려 7계단이나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 3위 자리도 이란에서 호주로 바뀌었다.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도 각각 6계단씩 파워랭킹이 떨어졌다. 아시아에서 6월과 비교해 파워랭킹이 상승한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파워랭킹 전체 1위는 스페인이 차지했다. 지난 6월엔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였던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새롭게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잉글랜드와 포르투갈, 포르투갈이 3~5위에 올랐고, 독일과 네덜란드, 브라질, 모로코, 에콰도르가 그 뒤를 이어 톱10에 올랐다. 한국의 9월 A매치 평가전 상대였던 미국은 23위, 멕시코는 18위에 각각 머물렀다. 27개국 가운데 파워랭킹이 가장 낮은 팀은 오세아니아 예선을 통과한 뉴질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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