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경쟁력 있다"...수비 잠재력도 비범한 장재영
출처:일간스포츠|2024-06-28
인쇄

 

‘수비 전문가‘ 홍원기(51)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소속 선수 장재영(21)의 수비 잠재력을 치켜세웠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뒤 지난주 1군에 콜업된 장재영은 26일까지 5경기에 출전,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네 타석 모두 삼진을 당했던 그는 이틀 휴식을 취하고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적시 좌전 안타, 우중간 2루타를 치며 10-7 승리에 기여했다.

홍원기 감독은 ‘타자 장재영‘ 평가는 유보했다. 홍 감독은 "1군 출전 세 경기 만에 홈런(22일 롯데전)을 치는 걸 보면 분명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면서도 "아직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는 내리지 않겠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 장재영에 관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나까지 부담을 주면 안 되다"라고 했다.

앞서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이 1군에서 꾸준히 뛰려면 일정 수준의 수비력을 갖춰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에 대한 고민은 덜어낸 것 같다. 홍원기 감독은 "외야에서 타구를 쫓는 모습을 보면 장재영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기존 야수들과) 경쟁할 실력이 충분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홍 감독은 "투수를 하면서 팔꿈치를 다친 탓에 강한 송구는 자제시키고 있다. 그래도 훈련할 때 보면 부상을 당했던 선수 같지 않게 송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재영은 출전한 중견수로 44이닝을 소화했다. 공식 실책뿐 아니라 작은 실수도 없었다. 키움 투수진이 흔들리며 5점을 내줬던 23일 롯데전 6회 초 수비에서는 자신에게 날아온 타구를 모두 매끄럽게 처리했다. 특히 내야 커트맨을 향한 송구가 빠르고 정확했다. 장재영은 "아직 ‘적응했다‘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 많은 훈련을 소화하는 게 답"이라고 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잠비아의 유리한 사건]1. 잠비아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력한 말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1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패배한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한 투헬→뮌헨 10년 '최대 실책'으로 지목 "독성으로 구단 황금기 망쳤어" 비난
과거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결국 뮌헨 팬들 사이에서 '후회되는 선택'으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감독을 품었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팀의 올 시즌 성공적인 변화를 넘어 완성으로 이끌 제10대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56)을...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치어리더 김현영이 섹시한 산타걸이 됐다.김현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그는 몸에 꼭 맞는...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영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가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같았던 허니문. 틈틈이 사진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 현실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