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랑 안 맞았나? 필리핀서 펄펄 나는 반가운 외국선수들
- 출처:MK 스포츠|2022-11-11
- 인쇄
KBL에선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던 남자들이 현재 필리핀에선 펄펄 날고 있다.
필리핀 프로농구(PBA)는 현재 제47회 커미셔너 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 2021년 모두 열리지 않았던 이 대회는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고 필리핀 선수들은 물론 수준 높은 외국선수들의 화려한 농구로 장식되고 있다.
PBA도 KBL과 다를 것 없이 외국선수 활약 여부가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공격 지향적인 PBA 특성상 외국선수들의 득점력이 극대화되는데 득점 순위를 보더라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외국선수들로 도배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반가운 얼굴도 다수 존재한다.

득점 1위에 오른 건 베이 에이리어의 앤드류 니콜슨이다. 그는 평균 38.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그는 2021-22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뛴 바 있다. 물론 그때도 공격력은 여전히 좋았지만 수비력이 약했고 또 활동량과 기동성을 강조하는 유도훈 감독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니콜슨 다음으로 마일스 포웰(35.7점), 퀸시 밀러(32.0점)가 뒤를 이었으며 4위는 평균 30.5점을 기록한 얼 클락이 차지했다. 그는 안양 KGC,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던 반가운 얼굴이다. NBA 출신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KBL에서의 성적은 2시즌 평균 13.0점 6.4리바운드 1.5어시스트 1.5블록슛으로 초라했다.
이후 KBL에 올 뻔했던 카메론 올리버(29.3점), PBA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며 귀화 소문도 있었던 저스틴 브라운리(29.2점) 등이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9, 10위에는 조니 오브라이언트, 데본 스캇이 나란히 섰다.
오브라이언트는 2021-22시즌 원주 DB와 함께한 외국선수다. 커미셔너 컵에선 평균 26.0점을 기록 중이지만 KBL에선 평균 15.1점을 기록했다. 외곽 성향이 짙었던 그는 KBL에 어울리지는 못했으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PBA에선 장점을 120% 발휘하고 있다.
스캇은 과거 조나단 모트리와 함께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뛰었다. 그는 커미셔너 컵에서 23.2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필리핀 자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한 건 로버트 볼릭이다. 그는 한국가스공사가 SJ 벨란겔 이전 필리핀 쿼터로 영입하려 했던 PBA 최고의 스코어러다. 커미셔너 컵에서 평균 22.2점을 기록했다. 아버지 국적이 미국이라서 KBL에 오지 못한 불운의 사나이다.
- 최신 이슈
- '굿이라도 해야 하나' 댈러스 데이비스,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사타구니 부상 '아웃'|2025-12-26
- "궂은일 하는 선수가 없어!" 형편없는 수비에 레딕 감독이 폭발했다|2025-12-25
- 레이커스 제임스-돈치치 조합 '폭망', 제임스-돈치치-리브스 조합도 마이너스...돈치치-리브스 조합이 '최고'|2025-12-24
- ‘LAL 비상’ 돈치치, 종아리 타박상 진단→“반복적 문제다”|2025-12-23
- 이비차 주바츠, 발목 염좌 부상... LA 클리퍼스, 리그 26위 끝없는 추락|2025-12-22
- 축구
- 야구
- 기타
- [EPL 프리뷰] 첼시 FC VS 애스턴 빌라 FC
-
![[EPL 프리뷰] 첼시 FC VS 애스턴 빌라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6/11583712a8rjv5_01766721517482935.jpg)
- [첼시 FC의 유리한 사건]1. 첼시 FC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29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5위 리버풀 FC와는 골득실차로만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패배할 경우 4위 밖으로...
- [A리그 멘 프리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VS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
![[A리그 멘 프리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VS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6/1133378la324jsvn1766720017752593.jpg)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의 유리한 사건]1.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는 현재 리그 순위 5위입니다. 이번에 뒤에서 두 번째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를 상대로, 애들레이드...
-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풀럼 FC
-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풀럼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6/112031rlxdhvu5jy1766719231553808.jpg)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유리한 사건]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홈 무패 기록을 유지하려는 동기가 있습니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중립한 사건]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KCC vs 한국가스공사] 12/1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예빈 KT 소닉붐 치어리더 직캠 20251214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KCC vs 정관장] 12/14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DB vs SK] 12/11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심송연(Sim song-yeon) 이호은(Lee ho-eun) 치어리더 , 부천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응원 251201
- 강민경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어리더 직캠 20241120 CHEERLEADER MINKYUNG KANG FANCAM
- 박은수, 겨울밤 설렘→연말 감성 만취

- 겨울밤의 공기가 유리창 너머로 스며드는 가운데, 치어리더 박은수가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연말의 설렘을 전했다. 반짝이는 바 테이블과 고요한 음악이 어울리는 공간에서 박은수는 한층 ...
- 리지, 못 알아볼 뻔…확 달라진 비주얼에 "살이 좀 쪘습니다"

- 애프터스쿨 리지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리지가 자신의 SNS에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좀 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는...
- 맹승지, 수영복이 작아 보이는 우월 볼륨감…탄탄 글래머의 크리스마스

- 개그우먼 맹승지가 성탄절에도 탄탄한 수영복 핏을 자랑했다.지난 25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스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크리스마...
- 스포츠
- 연예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XiuRen] VOL.10495 모델 Nai Fu Jiang-EVA
[XiuRen] Vol.10265 모델 Ruan Qing
xiuren.biz/xiuren-vol-5489-美七
xiuren-vol-4851-王俪丁
토트넘 1:2 리버풀
[Leehee Express] NO.574 LERB-122 Park Star
볼로냐 FC 1909 1:1 인터밀란(승부차기 3:2)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