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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우완 선발 나와도 벤치 신세...탬파베이, 5연승 질주
출처:이데일리|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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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른손 선발투수가 나왔음에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MLB 홈경기에 벤치를 지켰다.

이날 양키스는 오른손 투수 클라크 슈미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럼에도 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최지만을 스타팅으로 기용하지 않았다. 그동안 최지만은 플래툰시스템에 따라 우투수가 나올때 주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타격 부진이 이어지자 캐시 감독은 우투수가 나올때도 최지만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이날 경기에선 우타자 해롤드 라미레스가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미레스는 이번 시즌 타율 .328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전날 경기에서 5경기 만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결국 하루 만에 다시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경기 중반 이후에도 우투수들이 계속 나왔지만 최지만에게 타격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양키스를 2-1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인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진 1위 뉴욕 양키스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탬파베이 선발 코리 클루버는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10승(7패)째를 챙겼다. 반면 양키스 선발 슈미트는 4⅓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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