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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몬토요 감독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
출처:세계일보|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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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의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56) 감독이 전반기를 마치지 못하고 전격 경질했다.

토론토 구단은 14일 몬토요 감독을 해고하고 존 슈나이더 벤치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토론토의 13번째 사령탑이자 푸에르토리코 출신 첫 감독인 몬토요는 2019시즌부터 팀을 이끌며 236승236패를 기록한 채 물러나게 됐다.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에는 팀을 포스트시즌에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은 46승42패로 승률 5할을 웃돌았으나 강팀들이 몰려있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4위로 처진 상태다. AL 와일드카드 4위로 포스트시즌에 막차를 탈 수 있는 현재 상황이지만, 최근 수년간 대형 자유계약선수(FA)를 대거 영입하며 이번 시즌 개막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토론토이기에 이 성적은 구단 경영진의 성에 차지 않았다.

특히 토론토는 전날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에 4연패를 당하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했고 이것이 감독 경질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올 시즌 류현진이 지난달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등 마운드의 부진으로 인해 팀 성적이 추락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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