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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FA' 18타석 무안타 속타네..'64억 FA' 21타석 무안타 따라 가나
출처:OSEN|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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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테이블세터 박해민의 타격 부진이 깊어진다. 어느새 18타석 연속 무안타 늪에 빠졌다. 류지현 감독은 일단 믿고 기다린다. 박해민이 살아나야 LG 공격력도 살아날 것이다.

박해민은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삼성을 떠나 LG와 4년 60억 원에 계약했다. LG는 넓은 잠실구장 중견수 수비를 책임지고, 테이블 세터로 활약하기를 기대했다. 2015~2018년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빠른 발과 기민한 주루 플레이도 있다.

박해민은 KIA와 개막 2연전에서 실점을 막아내는 호수비와 톱타자로 7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사구 2개를 얻어 2경기 4출루를 했다. 그러나 이후 7경기에서는 29타수 2안타, 타율 6푼9리의 슬럼프에 빠졌다. 볼넷은 단 1개 얻었을 뿐이다. 시즌 타율은 1할1푼1리까지 떨어졌다. 출루율도 1할7푼9리로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최근 18타석 연속 무안타 늪이다.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에서 3회 중전 안타를 때린 후 삼진,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지난 주말 NC와의 3연전에서는 매 경기 4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는 하나도 추가하지 못하고 침묵했다.

12일 개막 8연승을 달리는 SSG전, 경기 전 류지현 감독은 “우리 공격은 중심타선의 타자들이 좋아 풀어가고 있다. 1-2번 테이블세터가 출루를 얼마나 해주느냐, 5번 뒤에서 6-7번이 얼마나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허리 부상에서 완쾌한 홍창기가 지난 10일 NC전에 톱타자로 복귀했다. 박해민은 2번타자로 출장한다. SSG 상대로 1회 톱타자 홍창기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해민 타석에서 초구에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박해민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1루쪽으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그러나 타구가 다소 강했고, 1루수가 달려나와 잡고서 태그 아웃시켰다. 기록은 희생번트.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유격수가 외야로 물러나서 잡아내는 타구였다. 6회 1사 후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4로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선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무사 1루에서 때린 타구는 중견수가 달려나오며 잡아내는 직선 타구에 가까웠다. 박해민은 1루로 뛰어가다가 타구가 잡히자, 멈춰 서서는 껑충 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모처럼 배트 중심에 맞힌 타구는 수비 정면으로 향하면서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4타석 3타수 무안타, 18타석 연속 무안타가 이어지고 있다.



개막 직후에는 롯데를 떠나 NC와 4년 64억원의 FA 계약을 맺은 손아섭이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22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때려내 부진에서 탈출했다. 이제 60억 사나이 박해민이 18타석 무안타로 부진의 바톤을 넘겨 받은 듯 하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 전 1할대로 부진한 박해민의 타순 이동에는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류 감독은 “박해민, 서건창은 기본 에버리지가 있는 선수들이다. 초반 부진하다고 잦은 타순 이동을 하면 선수들이 흔들릴 수 있다. 조금 더 시간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믿음의 야구를 하겠다는 것.

물론 계속해서 부진하면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타순 변동도 고려하고 있다. 류 감독은 “어느 시점에는 타순 조정을 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선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해민은 최근 안타가 나오지 않자, 기습 번트를 자주 시도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쯤 무안타 고리를 끊을까. 톱타자 홍창기는 복귀 후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타율 .444)를 기록 중이다. 테이블 세터 짝인 박해민이 살아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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