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만큼은 김현수?'... 100억 클럽 5명, 올해는 우승청부사 나오나
- 출처:스타뉴스|2022-01-16
- 인쇄

이번 FA 시장의 키워드는 우승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려 6명의 야수들의 대이동, 그것도 5명의 100억 클럽이 쏟아져 나온 이유는 각 구단의 최종 목표인 ‘우승‘을 향한 열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 중 팀의 우승을 이끄는 선수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년에는 박건우(32·두산→NC, 6년 100억원), 나성범(33·NC→KIA, 6년 150억원), 김현수(34·LG 잔류, 4+2년 115억원), 김재환(34·두산 잔류, 4년 115억원), 양현종(34·텍사스→KIA, 4년 103억원)까지 5건의 100억 이상 FA 계약이 성사됐다.
구단으로서는 통크게 투자한만큼 결과물을 내주길 원할 터. 과연 이들 중 누가 자신의 몸값을 증명하는 활약을 보여줄까.
역대 100억 클럽 사례를 보자. 2017년 최형우(39·삼성→KIA, 4년 100억원), 2017년 이대호(40·시애틀→롯데, 4년 150억원), 2018년 김현수(필라델피아→LG, 4년 115억원), 2019년 양의지(35·두산→NC, 4년 125억원), 2019년 최정(35·당시 SK(현 SSG) 잔류, 6년 106억원)까지 이번 FA 시장 때와 똑같이 총 5명이 100억원 이상의 계약을 따냈다.
5명 중 소속팀의 우승을 이끈 선수는 두 명이었다. 최형우와 양의지다. 이들은 왜 자신에게 100억원 이상을 투자했는지 실력으로 증명했다. 최형우는 이적 직후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17시즌 최형우는 타율 0.342, 26홈런, 120타점, OPS 1.026 등의 호성적을 보였다. 특히 출루율 부문에서 0.450으로 개인타이틀을 차지했다.
최형우와 다르게 양의지는 이적하자마자는 아니었다. 대신 엄청난 수직상승 끝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18시즌 최하위였던 NC에 2019년에 입단한 양의지는 이적 첫 해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즌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우승을 했던 시즌 양의지는 타율 0.328, 33홈런, 124타점, OPS 1.003으로 활약했다. 포수로서 투수의 안정감을 이끌며 마운드의 상승도 이끌어냈다. 프로의 세계에서 투자는 진리임을 증명한 셈이다.
최형우와 양의지처럼 이번에 새로 100억 클럽에 가입한 4명의 선수와 최초로 두 번이나 100억원 이상 계약에 성공한 김현수 중에서 ‘우승청부사‘의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되는 바다.
팀 전력으로 봤을 때 김현수가 유력해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야구인은 "LG가 가장 전력이 탄탄하지 않나. FA 영입으로 보강도 이뤄냈다. 올해만큼은 우승 적기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LG로서는 김현수를 잔류시켰고, 동시에 국가대표 외야수 출신 박해민(32) 영입에도 성공했다. 다른 팀과는 다르게 큰 전력 유출이 없기 때문이다. 김현수가 제 몫을 해준다면 이번만큼은 LG가 우승의 한을 풀 수도 있어 보인다. 반면 김재환 소속팀 두산, 나성범, 양현종의 KIA, 박건우의 새 소속팀 NC 등은 전력 면에서 변화가 많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 이들 중 누가 최형우-양의지에 이어 세 번째 우승 청부사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4월 2일 KBO리그 개막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 최신 이슈
- '버티면 불리!' 김하성도 재수했는데...김범수, FA 재수할까?|2025-12-30
- MLB 도전 일본인 거포 오카모토, 미국 출국…계약 가능성|2025-12-30
- '영어학원서 만난 인연' SSG 인사팀 강다솔 파트너, 5년 열애 끝에 3일 이채정 씨와 결혼|2025-12-29
- '빅리그 도전' 日 거포 오카모토, MLB 3개 팀서 관심|2025-12-29
- 美 매체 "애틀랜타 김하성 영입으로 +3승 효과 기대"|2025-12-28
- 축구
- 농구
- 기타
- "아, 지독히 안풀리네" 황희찬, 무리한 드리블로 맨유전 선제실점 빌미 실책→부상 OUT, 우울한 2025년…

- '울브스' 울버햄튼이 맨유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황소' 황희찬은 2025년 마지막 경기에서 치명적 실책을 범하며 활짝 웃지 못했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각) ...
- '드디어 사우디와 결별 선언' 호날두 "유럽서 뛸 수도" 한마디에 유럽팀들 술렁... 스포르팅 팬들은 "낭만적 복귀"

- 알 나스르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추후 유럽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영국 '더선'은 30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더 많은 골을 넣기로 결심했다. 아시아든 유...
-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30/055404n4q7zseoz11767088444892634.jpg)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유리 사건]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현재 리그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급히 승점이 필요하...
- 송민교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직캠 20250928 cheerleader Minkyo Song fancam
- ぷるぷる可愛い先發打序!! 丹丹 Fubon Angels #台湾チア #cheerleader 2025/7/30 臺北大巨蛋【台湾チアTV】
- 이서윤 치어리더 배정대응원가 레이디위즈 250511 #cheerleader
- 정희정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418 Cheerleader Heejung Jung fancam
- 김진아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507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한화이글스 박세아 치어리더 공연 치맛바람 220403 4k
- 미스맥심 지니, 속옷에 장갑만 착용한 '섹시 겨울 요정'…파격 수위도 상큼하게

- 미스맥심 지니가 맥심(MAXIM) 화보에서 요정 비주얼을 과시했다.지니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결승전 최종 4인에 오르며 맥심 ...
- ‘뼈말라 아이콘’은 잊어라...아이유, 글래머 실루엣으로 이미지 대반전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뼈말라’ 대명사로 불리던 이미지를 확 뒤집는 글래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이유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콘 에...
- ‘윤정수♥’원진서, 비키니가 몇 장이야..허니문서 군살 제로 몸매 자랑

- 원진서가 발리 신혼여행 사진을 대방출 했다.30일 원진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돌아보니 모든 순간순간이 다 소중했던…함께여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
- 스포츠
- 연예
xiuren-vol-8030-豆瓣酱
[XiuRen] No.9740 王雨纯
[YouMi] Vol.1165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VOL.10537 모델 Zhi Zh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XiuRen] Vol.10543 모델 Yi Yi Yiyi
[XiuRen] Vol.10506 모델 Ada Yue Yue
섹시한 엉덩이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