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통산 7,000점 돌파' 조엘 엠비드, 앨런 아이버슨을 소환하다
출처:루키|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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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아이버슨을 소환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7일(한국시간)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7-96으로 이겼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지배력을 뽐냈다. 엠비드는 이날 30분 39초를 소화하며 36점 13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70.6%(12/17)에 달했다.

엠비드의 손끝은 1쿼터부터 뜨거웠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연속 8득점을 올린 엠비드는 꾸준한 공격을 통해 1쿼터에만 13점을 적립했다. 그는 3, 4쿼터에도 적극적인 골밑 공략을 앞세워 팀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엠비드에게 겹경사가 찾아왔다. 데뷔 후 첫 300경기 안으로 7,000점 이상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유이한 선수로 등극한 것. 이전에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필라델피아의 레전드 앨런 아이버슨이다.

경기 후, 엠비드는 "멋지다. 내가 더 건강하길 바란다. 그랬으면 아마 현재 15,000점 이상을 기록했을 것이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이에 초점을 두지는 않는다. 내 목표는 매일 발전하면서 우승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엠비드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 추억에 잠겼다.

엠비드는 "미국에 왔을 때, 나는 장학금을 받고 학위를 따기를 원했다. 그래야 고향으로 돌아가 무언가를 만들 수 있었다. 16살 때,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 나에게 해낼 기회가 없다고 여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엠비드에게는 언제나 그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엠비드는 "처음부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나는 해낼 방법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 대학을 가게 됐다. 이 기회를 이용해 일하며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했던 소년은 어느덧 NBA를 대표하는 빅맨이자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아이버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지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엠비드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우승이다. 필라델피아 팬들은 엠비드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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