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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복귀는 없다? 94억 日 최고 연봉 투수 “라쿠텐 잔류”
출처:OSEN|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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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오가며 통산 181승을 거두면서 일본 내 최고 연봉 투수인 다나카 마사히로(33⋅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내년 시즌 거취는 어떻게 될까.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다나카의 2022시즌 거취에 대해 “라쿠텐 잔류를 기본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1월, 뉴욕 양키스에서 8년 만에 라쿠탠으로 복귀해 2년 계약을 맺었고 올해 옵트타웃 조항이 있지만 입단 당시 ‘라쿠텐에서 우승을 위해 던지고 싶어 결정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라쿠텐에 애착이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구단과 대화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가능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나카의 마음은 라쿠텐 잔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의미다.

라쿠텐의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3년 시즌을 마치고 7년 총액 1억5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양키스로 진출한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74경기(173선발)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의 기록을 남겼다. 7년 계약이 끝난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다나카는 친정인 라쿠텐으로 돌아왔다.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인 9억엔(약 94억)을 받으면서 금의환향했다.

올해는 비교적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승보다 패가 더 많았다. 23경기 등판해 4승9패 평균자책점 3.12(155⅔이닝 52자책점)의 성적을 남겼다. 일본무대 통산 성적은 198경기(172선발) 103승 44패 평균자책점 2.37이다.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다나카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에 뼈저리게 후회를 하고 있는 상황. 여전히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다나카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나카는 라쿠텐 잔류로 마음을 굳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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