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폭행 물의' 나카타, 요미우리로 전격 트레이드 발표
출처:MK 스포츠|2021-08-20
인쇄


‘후배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나카타 쇼(32)가 요미우리로 트레이드 됐다.

니혼햄은 20일 나카타를 요미우리로 트레이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닛폰햄으로부터 폭행 문제를 일으켜, 같은 구단으로부터 받고 있던 1, 2군 전 경기 출장 정지 처분도 20일에 해제가 된다.



충격적인 트레이드다. 나카타는 폭렬 사태를 일으켜 닛폰햄에서는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졌었다.

트레이드 아니면 방출만이 방법이었는데 요미우리가 그 대상이 될거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염색한 머리와 다양한 치장 도구 탓에 요미우리와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카타는 지난 4일에 하코다테 치요다이 공원 야구장(오션 스타디움)에서 행해진 갈라쇼 매치 요코하마 DeNA전 개시 전, 동료에 대해서 폭력 행위를 실시한 것이 판명됐다.

구단은 경기 중에 구장으로부터의 퇴장과 자택 근신을 명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가와무라 코지 대표이사 사장겸 오너 대행은 "폭력은 어떠한 사회에서도, 결코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나카타는 2007년 고교생 드래프트 1순위로 닛폰햄에 들어가, 2011년에 1군에 정착했다.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취임한 2012년부터 부동의 4번을 맡아 2014, 2016, 2020년 등 3번의 타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3년 계약 마지막 해인 이번 시즌은 39 시합 출장해 타율 0.193, 4홈런, 13타점에 머물렀다.

선수 전력 보강에 전권을 쥐고 있는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의 선택을 받은 상황. 과연 나카타가 요미우리에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또한 요미우리가 폭행 선수를 영입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잇을지도 관건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EFL 챔피언십 프리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VS 스완지 시티 A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VS 스완지 시티 AFC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의 유리한 사건]1.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22점으로 21위에 있습니다(강등권과 동점).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는 강등권 추락...
“감독은 마법사가 아냐” 과르디올라 작심 발언
“감독은 마법사가 아냐” 과르디올라 작심 발언
“감독은 마법사가 아니다.”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팀의 반등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한 거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는 29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부...
"아르테타 전화 한 통에 아스널 이적 결심했다." 마두에케까지 산증인
노니 마두에케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데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화 설득이 유효했다.2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영입생 마두에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볼륨감이 눈에 띄는 항공샷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그는 브라톱에 셔츠 칼라와 넥타이를 ...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치어리더 김나연이 한겨울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28일 김나연은 자신의 SNS에 "다시는 이런 날씨에 스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야외 ...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햇살이 길게 내려앉은 테라스 위에서 차영현이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미세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순간, 차영현의 표정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가 담겼다. 밝...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