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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중견수 이동에도 김하성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
출처:연합뉴스|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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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외야수 이동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MLB닷컴과 CBS 스포츠 등 미국 매체는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면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고질인 왼쪽 어깨 탈구 증상 때문에 타티스 주니어는 올해 세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주득점원인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를 수술해 시즌을 조기에 접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그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정규리그 중 선수의 보직을 바꾸는 모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타티스 주니어는 프로 데뷔 이래 외야수로 뛴 적이 없다.

주전 유격수 후보로 김하성(26)이라는 훌륭한 대체자가 있지만, 그의 이름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애덤 프레이저가 2루수로, 운동 능력이 뛰어난 만능선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로 중용된다.

크로넨워스는 공격에서 기대를 밑도는 에릭 호스머가 부진할 경우엔 1루수를 볼 수도 있다. 프레이저 역시 수비 실력이 좋다.

쟁쟁한 내야수 후보들이 넘치는 만큼 김하성이 얼마 안 되는 출전 기회에서 타격 실력을 보여줘야 타티스 주니어의 보직 이동 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0으로 낮지만, 홈런은 팀에서 8번째로 많은 6개를 쳤다. 타격 능력이 남은 46경기에서 김하성의 운명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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