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해외진출 언제 가능하지?" 원태인 신드롬, 日구단 벌써부터 관심
출처:OSEN|2021-05-15
인쇄




일본 프로야구의 시선이 KBO리그를 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스카우트 파견은 불가능하나 국내 야구 관련 사이트와 국내 무대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코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영입 대상은 외국인 선수에 국한되지 않는다. 10개 구단 1군 주력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올해 들어 일본 프로야구 스카우트 사이에서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선수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그 주인공이다.

경북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데뷔 첫해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4승 8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82.

지난해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27경기에 등판해 6승 10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4.89. 전반기 13경기 5승 2패(평균 자책점 3.56)를 거뒀으나 후반기 14경기 1승 8패(평균 자책점 6.15)에 그쳤다.

올 시즌 활약은 눈부시다. 14일 현재 7경기에 등판해 6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00. 다승 및 평균 자책점 부문 선두를 질주하며 전국구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도쿄올림픽 대표팀 승선 가능성도 아주 높은 편이다.

일본 야구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최근 일본 모 구단 관계자와 통화했는데 원태인의 능력을 아주 높이 평가하며 해외 진출 자격을 얻게 되는 시점을 물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제 3년차에 불과하나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만큼 일본 무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원태인이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해 위력투를 선보인다면 일본 구단의 관심은 더욱 커질 듯. 아직 해외 진출 시점은 멀었지만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아닐까.
  • 축구
  • 농구
  • 기타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루카스 바셀루스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동행을 이어간다.도쿠시마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셀루스가 구단과 계약을 갱신했다"라고 공식 발표...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예성을 영입했다.28일 포항은 “좌우 측면을 책임질 수비수 김예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생 김예성은 2018년...
"어떻게든 데려오고 싶었지만…" 유벤투스의 집착, '최우선 타깃' 토날리 영입 또 실패!
유벤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또 실패했다.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발언을 전했다....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2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행복했던 신혼여행 추억을 공개했다.원진서는 12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게 추운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그룹 아이들 민니가 휴양지에서 슬렌더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민니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