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타율 0.292' 전준우, 롯데 5강 진입이 먼저다
- 출처:SPOTV NEWS|2020-09-20
- 인쇄

전준우(34,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에 타격 폼을 바짝 올리고 있다. 9월에 2할 후반대로 롯데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전준우에게는 개인 성적보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먼저다.
전준우는 롯데 중심 타선에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월 96타수 29안타 4홈런 10타점 타율 0.302로 시즌을 출발했고, 6월에 93타수 26안타 5홈런 13타점 타율 0.291, 7월에 87타수 24안타 4홈런 17타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매달 타격 2할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착실하게 테이블 세터에서 중심 타선 연결 고리를 맡았다.
8월 초반 승률 100% 진격에도 전준우가 있었다. 지난달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두산 베이스 원정길. 8회초 2사에서 좌측 담장을 넘긴 역전 만루홈런으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신바람을 탄 롯데는 12일 NC 다이노스전까지 이기면서 7경기 6승 1무를 기록했다. 전준우의 그달 성적은 92타수 27안타 3홈런 18타점 타율 0.288이었다.
9월에도 페이스는 여전했다. 19일 NC와 시즌 팀간 9차전까지 60타수 19안타 2홈런 14타점 타율 0.292를 기록했다. 5월(타율 0.302)에 이어 가장 좋은 타격 수치였다.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5회말, 송명기의 시속 138km 직구를 받아넘겨 투런포를 완성했다. 홈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날리며 롯데 2연승에 큰 힘이 됐다.
꾸준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전준우에게 개인 기록은 중요하지 않았다. 경기 뒤에 “이제 팀에서 베테랑급에 속한다. 나보다 팀을 더 생각해야 한다. 마음속에 개인 기록이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다. 팀이 5강 사정권에 안에 들어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내가 잘해야 순위가 올라가지 않겠냐”는 말이 모든 걸 설명했다.
허문회 감독이 강조한 ‘내려놓기’, ‘비우기’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최대한 잡생각을 하지 않고 매 경기에 집중할 뿐이었다. 전준우는 “항상 수치들은 오르락 내리락한다.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상황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감독님께서도 할 수 있는 것만 하라고 하신다. 지고 있어도 미안한 마음에 열심히 한다”며 흐름을 탄 비결을 말했다.
롯데는 현재 5위 KIA와 2.5 게임차로 7위에 있다. 20일 NC전 더블헤더 뒤에 kt, 한화, KIA, LG와 연달아 2연전을 치른다. 5강 싸움에 근접하려면 9월 말까지 최대한 승리를 쌓아야 한다.
누구보다 중요한 9월 연전을 알고 있었다. “팀이 5강 싸움에 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지만, 최대한 심리적인 부담은 줄이려고 한다. 전준우는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면, 도리어 잘 되지 않았다. 눈앞에 경기에 충실하면서 집중하면 결과는 올 것이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더 마음을 비우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 최신 이슈
- "한국행 제안 끔찍" KBO 출신 투수, AL 우승 이끌고도 재계약 가능성 '희박'...ML 구단과 동행 마침표 찍나?|2025-12-25
- 'ERA 12점대' 한화 14억 이 선수 전격 韓 입성, 폰세+와이스처럼 美 컴백 가능할까…156km 파트너+대만 국대와 함께 한다|2025-12-25
- 샌디에이고 내야수 오헌, 피츠버그와 2년 430억원에 FA 계약|2025-12-24
- FA 도장 찍자마자 출근 도장 쾅쾅쾅…'솔선수범' 김현수, KT의 윈나우도 벌써 시작됐다|2025-12-24
- LG, 우완 장시환+포수 김민수 영입 "경험과 안정감 줄 것"|2025-12-23
- 축구
- 농구
- 기타
- [세리에 A 프리뷰] US 레체 VS 코모 1907
![[세리에 A 프리뷰] US 레체 VS 코모 1907](//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5/024135e8p9_m2wvo1766644895449344.jpg)
- [US 레체의 유리 사건]1. 리그 15라운드 이후, 레체는 현재 세리에 A 순위 14위로 강등권을 약간 벗어난 위치에 있습니다. 상위권에 위치한 코모 1907을 상대로, 레체는 ...
- [EFL 챔피언십 프리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VS 사우샘프턴
![[EFL 챔피언십 프리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VS 사우샘프턴](//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5/023636mz6e62ntut1766644596330070.jpg)
-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의 유리 사건]1.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19점으로 하위권 팀 중 하나로, 안전 지대와 단 2점 차이입니다. 따라서 승점 확보에 열망하고 있습니다.[중립 ...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5/111620vxvpnbr4hk1766632580217961.jpg)
- [잠비아의 유리한 사건]1. 잠비아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력한 말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1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패배한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
- ぷるぷる可愛い先發打序!! 丹丹 Fubon Angels #台湾チア #cheerleader 2025/7/30 臺北大巨蛋【台湾チアTV】
- 이서윤 치어리더 배정대응원가 레이디위즈 250511 #cheerleader
- 정희정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418 Cheerleader Heejung Jung fancam
- 김진아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507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한화이글스 박세아 치어리더 공연 치맛바람 220403 4k
- 최홍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323 Cheerleader Hongra Choi fancam
-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 치어리더 김현영이 섹시한 산타걸이 됐다.김현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그는 몸에 꼭 맞는...
-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영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
-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 원진서가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같았던 허니문. 틈틈이 사진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 현실은...
- 스포츠
- 연예
xiuren-vol-11094-chenchen
아스날 FC 1:1 크리스탈 팰리스 FC(승부차기 8:7)
[XiuRen] VOL.10495 모델 Nai Fu Jiang-EVA
[XiuRen] Vol.10265 모델 Ruan Qing
xiuren.biz/xiuren-vol-5489-美七
xiuren-vol-4851-王俪丁
토트넘 1:2 리버풀
[Leehee Express] NO.574 LERB-122 Park Star
볼로냐 FC 1909 1:1 인터밀란(승부차기 3:2)
[XiuRen] VOL.10560 모델 Zhi Zhi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