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리처드 제퍼슨의 소신 발언? “아데토쿤보는 피펜, 그에게는 조던이 필요해”
출처:점프볼|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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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은 경기 막판을 책임지는 선수였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아니다” 제퍼슨의 발언이 화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는 현재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0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매치업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당하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1차전에 단 18득점에 그쳤고, 이어 2차전에서는 지미 버틀러에게 아쉬운 파울을 범하며 결승 자유투를 헌납했다.

은퇴 후 여러 방송에서 NBA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리처드 제퍼슨은 2차전 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어쩌면 아데토쿤보는 피펜일지도 모른다. 아데토쿤보는 ‘그의 조던’이 필요하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해당 발언은 지속적으로 리트윗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교 당사자 스카티 피펜은 해당 트윗을 보자마자 입을 열었다.

피펜은 “나는 아데토쿤보가 아니다. 나는 그처럼 (그가 조만간 수상하게 될) 백투백 엠비피가 없다”라며 아데토쿤보를 향한 존경을 표한 뒤, “내가 아데토쿤보가 아닌 것처럼 아데토쿤보도 내가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질문은, 제퍼슨 너는 선수로서 누구였냐는 것이다”라며 제퍼슨에게 일침을 가했다.

피펜까지 해당 비교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일이 커지자, 당사자인 제퍼슨은 방송을 통해 해명을 내놓았다.



‘겟 업’에 출연한 제퍼슨은 “아데토쿤보는 굉장한 선수다. 당연히 나보다 훨씬 위대한 선수다”라고 입장을 밝힌 뒤, “하지만, 조던은 경기 마지막을 책임지는 선수였다. 슛, 패스 등 최종 결정은 그의 몫이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자유투가 약하다. 아직 조던처럼 경기 막판을 책임질 수는 없다는 얘기다”라고 본인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제퍼슨은 다양한 선수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르브론 제임스를 생각해보자. 4번의 MVP를 수상한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시절 경기 막판 슛을 쏘는 선수는 카이리 어빙이었다. 어빙은 ‘클러치 상황의 암살자’다. 르브론도 경기 막판 슛을 쏠 수는 있겠지만 어빙의 경지는 절대 아니다. 지미 버틀러는 어떤가. 그 역시 클러치 상황의 암살자다”라고 했다.

이런 클러치의 대가들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제퍼슨의 논지였다. “아데토쿤보는 굉장한 선수지만 아직 두 선수의 위치는 아니다.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관계에서, 오닐은 첫 44분동안 빛나는 선수였다. 하지만 마지막에 빛나는 선수는 승부처에서 자유투를 쏠 수 있는 코비였다. 나는 그런 의미에서 아데토쿤보에게 조던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라며 본인의 입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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