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제자' 박시원 "상대 박찬수, 강하다고 생각 안해"
출처:이데일리|2020-08-19
인쇄


‘스턴건’ 김동현(39)의 제자인 박시원(18·팀 스턴건)이 스승의 별명인 ‘스턴건’처럼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박시원은 29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3에 출전, 박찬수(24, 싸비MMA)와 대결한다.

박시원은 팀 스턴건의 유망주다. 어린 나이에 꾸준히 종합격투기를 수련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김동현 관장에게 지도받으며 실력이 성장하는 속도가 남다르다.

박시원은 “확실히 레벨이 높은 관장님께 배우니까 실력도 계속 늘고 있고, 시합에서도 많이 도움 되고,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시원은 박찬수와의 경기 전부터 설전을 주고 받고 있다. 박시원이 박찬수의 팀 선배 김태성과의 대결을 원하자 박찬수는 “그 친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거다”며 “박시원 선수가 (김)태성이 형이랑도 경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내 선에서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찬수의 코멘트는 박시원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 그는 “박찬수 선수를 도발 안 했던 이유는 나보다 위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자기 선에서 정리해준다고 하니까 박찬수 선수 먼저 밟고 김태성 선수까지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박찬수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상대가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경기까지는 무난하게, 쉽게, 지금까지 했던 경기들처럼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플링에서 서브미션으로 이기는 걸 많이 보여줬다”며 “이번에는 화끈하게 싸워서 KO 시키는 것도 보여주고 싶고, 재밌게 화끈하게 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KO로 이기겠다는 건 타격으로 박찬수를 압도하겠다는 뜻이다. 박찬수는 KBA 킥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타격이 날카롭다.

박시원은 “전국에 킥복싱 챔피언들이 워낙 많아서 사실 어디 챔피언인지도 모르겠다”며 “나도 타격에서 자신 있기 때문에 타격전으로 해도 전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플링, 신장, 리치, 타격, 체력, 멘탈까지 내가 다 앞선다”며 “당연히 내가 김동현 관장님보다 약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동안 해왔던 경기와) 많이 다를 거다”고 장담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EPL 프리뷰] 아스날 FC VS 애스턴 빌라 FC
[아스날 FC의 유리 사건]1. 아스날 FC의 핵심 윙어 부카요 사카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6경기 중 첫 직접 골 관여를 달성했고, 이는 그의 공격이 긍...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베냉 VS 세네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베냉 VS 세네갈
[베냉의 유리 사건]1. D조 첫 경기에서 베냉은 콩고에 0-1로 패했지만, 이후 보츠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 보츠와나와의 경기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우간다 VS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우간다 VS 나이지리아
[우간다의 유리한 사건]1.이번 경기는 우간다에 의미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간다는 16강 진출을 완성하기 위해 꼭 승리를 목표로 출격하겠습니다.2.우간다는 이번 대회에서 2경...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맹승지, 브라톱 터질 듯한 볼륨감…너무 핫한 항공샷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볼륨감이 눈에 띄는 항공샷을 공개했다.맹승지는 28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그는 브라톱에 셔츠 칼라와 넥타이를 ...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치어리더 김나연이 한겨울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28일 김나연은 자신의 SNS에 "다시는 이런 날씨에 스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야외 ...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엘라스틴 해써여”…차영현, 햇살과 함께한 여름→여유로운 휴식 모먼트
햇살이 길게 내려앉은 테라스 위에서 차영현이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미세한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순간, 차영현의 표정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은 여유가 담겼다. 밝...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