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MLB 강타자 레이놀즈, 300홈런에 2개 남겨놓고 은퇴 선언
출처:연합뉴스|2020-04-10
인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강타자 마크 레이놀즈(37)가 통산 300홈런에 단 2개를 남겨두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레이놀즈는 10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은퇴를 깜짝 선언했다.

그는 진행자의 2020시즌 계획을 묻는 말에 "사실 난 은퇴했다"며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에겐 이 사실을 알렸는데, 오늘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 지금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으며 이제 뭔가 다른 일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통해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뒤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2009년 4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2008년부터 7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뜨렸다.

그러나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 기록에 실패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타율 역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할대에 그쳤다.

레이놀즈는 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연기되자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었다.

  • 축구
  • 농구
  • 기타
국가대표 이재성의 조용한 선행… “축구로 받은 사랑, 세상에 돌려주고 싶어요”
국가대표 이재성의 조용한 선행… “축구로 받은 사랑, 세상에 돌려주고 싶어요”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정기 기부로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평화의 기술을 배우는 교육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다.2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재성은...
‘일본 축구 비상’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일본 축구 비상’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일본 축구가 비상이 걸렸다. 대표팀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30)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AS모나코는 22일(현지시간) 구단 SNS를 통해 "지난 21일 오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콩고민주공화국 VS 베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콩고민주공화국 VS 베냉
[콩고민주공화국의 유리한 사건]1. 현재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에서 뛰는 세드릭 바캄부가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서 6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현재 국가대표팀 역대...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윤정수♥’ 원진서, 발리에서 뽐낸 비키니
개그맨 윤정수와 아내 원진서가 달콤한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천국 같은 발리.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힐링 그 잡채. 되돌아봐...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박성은 '마릴린 먼로의 크리스마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대 서울 삼성 경기가 22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렸다.정관장 치어리더 박성은이 섹시한 응원을 하고 있다.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에스파 윈터, 정국과의 커플타투는 어디에? 열애설 후 첫 게시물에 '화제'
그룹 에스파 윈터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윈터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블랙 컬러 바탕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