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떠나기 전' 탐슨 "GSW 역대 최고 될 수 있다고 조언"
출처:스타뉴스|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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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탐슨(29)이 전 팀 동료 케빈 듀란트(31·브루클린 네츠)와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탐슨은 23일(한국시간) 미국의 USA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대부분 듀란트가 원하는 대로 하길 내버려뒀다. 하지만 한 번은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조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듀란트는 탐슨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듀란트는 계약기간 4년, 총 1억 6400만 달러(총 1895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받는 조건으로 브루클린과 계약했다. 하지만 탐슨은 "나는 듀란트의 결정에 한 번도 반대한 적이 없었다. 그는 뉴욕으로 가길 원했는데, 이것과 관련해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덧붙였다.

듀란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 뛰었다. 3년 내내 NBA 파이널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듀란트도 이 기간 파이널 MVP에 오르는 등 팀 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빠졌지만, 올스타급 가드 디안젤로 러셀(23)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탐슨을 비롯해 스테픈 커리(31), 드레이먼드 그린(29) 등 기존 멤버들과 얼마만큼 호흡을 맞추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탐슨의 경우 전방십자인대 파열 중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내년 2월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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