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와 페르난데스의 역대급 대결, 최후의 승자는
- 출처:MK스포츠|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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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안타 1위는 누가 될까. 역대 최고 경쟁이다. 단일 시즌 200안타 주인공이 2명 등장할 수 있는 데다 200안타를 치고도 타이틀을 놓칠지 모른다.
이정후(22·키움)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두산)의 최다안타 대결이 시즌막판으로 가면서 불붙고 있다. 안타 부문 3위 멜 로하스 주니어(kt), 4위 이천웅(LG)을 20개 이상 멀찍이 따돌리고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후는 9일 현재 안타 부문 1위(180개)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 안타 생산 능력은 단연 으뜸이다.
페르난데스는 175안타로 이정후를 쫓고 있다. 꾸준하게 안타를 치며 타율 2위(0.349)에도 이름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8월 최다 안타(38개)를 기록했다. 이정후보다 1개가 더 많았다.
9월에도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는다. 4일부터 7일까지 우천 및 강풍으로 4경기 연속 취소돼 3경기만 뛰었으나 안타 3개를 추가했다.
이정후가 페르난데스보다 안타 5개를 더 쳤지만 유리한 입장은 아니다. 키움의 잔여 경기는 10경기로 17경기가 남은 두산보다 적다.
이미 개인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이정후가 9월 페이스를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누가 최다안타 1위를 차지할지 장담할 수 없다.
이정후와 페르난데스는 나란히 200안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정후는 경기당 평균 2개, 페르난데스는 경기당 평균 1.5개를 치면 200안타가 가능하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안타는 한 번만 기록됐다. 2014년 서건창(키움)이 201안타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서건창은 당시 175안타로 2위에 오른 손아섭(롯데)보다 안타 26개를 더 날렸다.
최다안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장 불운한 2위가 될 수도 있다. 200안타도 최다안타 1위를 장담할 수 없다. 역대 가장 많은 안타를 친 2위는 2016년 193안타의 김태균(한화)이었다. 195개로 1위를 차지한 최형우(KIA)와는 불과 2개 차였다.
이정후와 페르난데스, 누가 안타 부문 1위에 올라도 진기록을 세운다. 이정후는 ‘부자(父子) 안타왕’에 오른다. 아버지 이종범은 1994년 196안타로 안타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998년생 이정후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페르난데스는 유리천장을 깨트린다. 외국인타자로 KBO리그 사상 첫 안타 1위에 등극한다. 1998년 외국인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래 안타 및 도루 부문은 국내 선수의 전유물이었다.
이정후(22·키움)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1·두산)의 최다안타 대결이 시즌막판으로 가면서 불붙고 있다. 안타 부문 3위 멜 로하스 주니어(kt), 4위 이천웅(LG)을 20개 이상 멀찍이 따돌리고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후는 9일 현재 안타 부문 1위(180개)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 안타 생산 능력은 단연 으뜸이다.

페르난데스는 175안타로 이정후를 쫓고 있다. 꾸준하게 안타를 치며 타율 2위(0.349)에도 이름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8월 최다 안타(38개)를 기록했다. 이정후보다 1개가 더 많았다.
9월에도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는다. 4일부터 7일까지 우천 및 강풍으로 4경기 연속 취소돼 3경기만 뛰었으나 안타 3개를 추가했다.
이정후가 페르난데스보다 안타 5개를 더 쳤지만 유리한 입장은 아니다. 키움의 잔여 경기는 10경기로 17경기가 남은 두산보다 적다.
이미 개인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이정후가 9월 페이스를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간다면, 누가 최다안타 1위를 차지할지 장담할 수 없다.
이정후와 페르난데스는 나란히 200안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정후는 경기당 평균 2개, 페르난데스는 경기당 평균 1.5개를 치면 200안타가 가능하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안타는 한 번만 기록됐다. 2014년 서건창(키움)이 201안타로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서건창은 당시 175안타로 2위에 오른 손아섭(롯데)보다 안타 26개를 더 날렸다.
최다안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장 불운한 2위가 될 수도 있다. 200안타도 최다안타 1위를 장담할 수 없다. 역대 가장 많은 안타를 친 2위는 2016년 193안타의 김태균(한화)이었다. 195개로 1위를 차지한 최형우(KIA)와는 불과 2개 차였다.
이정후와 페르난데스, 누가 안타 부문 1위에 올라도 진기록을 세운다. 이정후는 ‘부자(父子) 안타왕’에 오른다. 아버지 이종범은 1994년 196안타로 안타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998년생 이정후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페르난데스는 유리천장을 깨트린다. 외국인타자로 KBO리그 사상 첫 안타 1위에 등극한다. 1998년 외국인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래 안타 및 도루 부문은 국내 선수의 전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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