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샬럿, 뉴욕 등 폴 영입 관심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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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의 ‘CP3‘ 크리스 폴(가드, 183cm, 79.3k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폴을 두고 LA 레이커스, 샬럿 호네츠,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가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마친 후 제임스 하든을 제외한 여러 선수들을 트레이드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전력상 한계가 있다고 판단, 팀을 개편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미 휴스턴은 클린트 카펠라 트레이드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매버릭스에 카펠라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댈러스가 어떤 조건을 요구한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휴스턴이 주전 센터를 장기계약 첫 해가 끝난 이후 곧바로 거래를 제시한 것만으로도 파급효과가 적지 않았다.

이는 폴도 피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휴스턴은 지나칠 정도로 하든에 의한 농구를 펼쳤다. 하든이 충분히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가능하기도 했지만, 올스타인 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느낌도 없지 않았다. 크게 부각된 것은 아니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이 끝난 이후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은 이번 시즌 58경기에 나서 경기당 32분을 소화하며 15.6점(.419 .358 .862) 4.6리바운드 8.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평균 득점이 지난 시즌 대비 3점이나 줄었으나 어시스트 수치는 좀 더 늘어나면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결국 안타깝게도 폴은 이번에도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은 폴에게 엄청난 장기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4년 1억 6,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 약 3,565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연봉이 늘어난다. 계약이 만료되는 2020-2021 시즌에는 무려 4,422만 달러가 넘는 돈을 받을 예정이다. 계약이 전액보장으로 앞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을 지출해야 한다.

문제는 폴이 어느덧 30대 중반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 현지에서 34살인 폴은 계약이 만료되는 38살에 4,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즉, 휴스턴이 트레이드에 적극 나선다고 하더라도 폴의 나이와 잔여계약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만하면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적극적인지는 의문스럽다.

일단 거론된 팀들 모두 당장 우선적으로 폴의 영입을 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레이커스는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들과 접촉해 본 후 여의치 않을 때 폴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뛰면서 우승 도전에 나선다는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폴을 데려올 경우 당장 내년 오프시즌에 뛰어드는 게 불가능해지는 만큼 데려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샬럿은 일단 켐바 워커와의 재계약을 노려야 한다. 워커는 이번 시즌 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샬럿은 프랜차이즈스타이자 최근 들어 나아진 기량을 선보인 그를 붙잡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만 워커가 이적한다면, 포인트가드 보강이 필요한 만큼 샬럿이 폴 트레이드에 가세할 수 있다. 그러나 니콜라스 바툼과의 잔여계약이 있어 여전히 부담스럽다.

뉴욕도 레이커스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 다만 뉴욕이 트레이드 나선다고 하더라도 막상 휴스턴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기 어렵다. 레이커스는 다수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다지만, 뉴욕에는 유망주가 다소 적다. 신인지명권을 매물로 내걸 수도 있지만, 휴스턴은 대권에 도전해야 하는 만큼, 지명권보다는 전력감을 바랄 것이 유력하다.

마이애미는 트레이드 카드는 나쁘지 않지만, 모두 고액연봉자들이 즐비해 휴스턴이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마이애미가 여느 팀들에 비해 좋은 조건이라 보기도 쉽지 않지만, 기존 선수들과의 계약이 부담이다. 휴스턴이 하산 화이트사이드나 고란 드라기치를 데려간다고 우승 전력이 되는 것도 아닌 만큼 막상 거래가 성사되긴 쉽지 않다.

휴스턴이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재정적인 부담에서도 벋어나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거래에 나설 수도 있다. 카펠라와 폴은 물론 에릭 고든까지 대거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경우 여러 팀들이 달려들 것이 유력하다. 꼭 전력감이 아니더라도 시간을 가지면서 팀을 정비해 나갈 확률도 없지 않다.

과연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변화를 택할까. 폴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휴스턴이 이번 중건에 큰 의지를 보이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트레이드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전과 달리 이제는 노장대열에 들어선 데다 한계도 적지 않아 어느 팀이 막상 트레이드를 위해 협상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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