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브랜든 나이트로 G-리그로 강등
출처:바스켓코리아|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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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작은 변화를 택했다.

『Houston Chronicle』의 조너던 페건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브랜든 나이트(가드, 191cm, 85.7kg)를 G-리그로 보냈다. 이로써 나이트는 당분간 휴스턴의 콜업이 있을 때까지 휴스턴 산하인 리오그란데벨리 바이퍼스에서 뛰게 됐다.

나이트의 경기 감각은 좋지 않았다. 부상 회복 이후에도 좀처럼 이전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했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던 그는 한 시즌 이상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아무래도 그 여파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경기 감각을 찾고 경기력을 회복하는데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트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경기당 8.5분을 소화하며 1.3점(.150 .133 .---) 0.5리바운드 0.2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아무래도 휴스턴에는 크리스 폴과 제임스 하든이라는 리그 최고 슈퍼스타들이 포진하고 있어 나이트가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출전시간이 적었던 것도 감각을 되찾는데 걸림돌이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나이트의 경기력이 지나칠 정도로 좋지 못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폴의 부상으로 인해 적잖은 출전시간을 얻었다. 평균 14.9분을 뛰었다. 하지만 여전히 1.5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을 통틀어 나이트가 나선 6경기에서 그는 도합 8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그 정도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폴과 하든이 공을 들고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공격을 주도한다. 나이트의 역할이 제한되는 것은 당연하다. 나이트는 이전까지 주로 본인이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나갔다. 특히나 피닉스에서 뛰면서는 득점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하물며 식스맨으로서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큰 부침을 겪고 있다.

부상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이트는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은 너끈했다.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당 19.6점을 올린 적도 있다. 물론 피닉스의 전력이 워낙에 취약했던 탓에 공격을 주도해 나간 측면도 없지 않지만, 그 정도로 출중한 득점력을 갖추고 있는 가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상이후 크게 부진하면서 G-리그행을 피하지 못했다.

나이트는 이번 시즌 전까지 단 한 번도 G-리그에서 뛴 적이 없었다. 풀타임 NBA리거로 꾸준히 자리매김해왔다. 다만 큰 부상을 겪었던 만큼, 복귀에 앞서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G-리그로 향했다. 이후 꾸준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전에 보였던 이름값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최근 휴스턴이 어스틴 리버스를 데려온 이면에는 나이트의 부진도 한 몫 했다.

이번 G-리그행은 나이트의 부진에서 비롯된 결과다. 이전과는 의미가 다소 다르다. 언제 다시 휴스턴이 부를지도 알 수 없다. NBA와 G-리그의 실력 차이를 고려할 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겠지만 돌아와서도 부진한다면, 나이트에게는 사뭇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나이트로서도 G-리그에서 자유롭게 뛰면서 일단은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다.

나이트는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휴스턴은 라이언 앤더슨(피닉스)의 잔여계약을 처분하기 위해 피닉스와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앤더슨의 몸값을 덜어내기 위해 유망주 가드라 할 수 있는 디앤써니 멜튼(피닉스)를 보냈으며, 부상 중인 나이트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해야 했다.

이번 여름에 폴(4년 1억 6,000만 달러)은 물론 클린트 카펠라(5년 9,000만 달러)와 모두 재계약을 맺으면서 지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앤더슨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과 다가오는 2019-2020 시즌까지 사치세 납부는 피할 수 없게 됐다. 만약 앤더슨을 보내지 않았다면 엄청난 세금을 부과했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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